이태원동 경리단길 코너건물, 얼마에 거래됐나?
62억, 토지 평당 1억 972만원입니다. 1969년 준공된 지하1~지상3층 건물로, 건물가액이 0원으로 잡혀 62억 전액이 땅값이었습니다. 연면적 129.98평 기준 평단가는 약 4,770만원입니다.
입지 핵심 3가지
| 포인트 | 내용 |
|---|---|
| 역세권 | 6호선 녹사평역 2번출구 390m, 도보 6분 |
| 대로변 코너 | 12m·4m 도로가 만나는 코너 → 1층을 네 개 점포로 분할 가능 |
| 상권 | 경리단길 초입 평지 구간, 이태원·해방촌을 잇는 보행 동선 |

56평 땅에서 여덟 개 임차가 돌아간 이유는?
코너라 1층 진입 동선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층에만 네 개 점포가 들어갔고 지하 바, 2층 갤러리, 3층 사무실까지 층마다 업종이 갈렸습니다. 작은 평수를 여러 개로 쪼개 놓으면 한두 곳이 빠져도 전체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매수 전 체크포인트
- 건폐율 57.9%·용적률 176.2%는 건축물대장 미기재 상태의 역산값 → 대출·세금 전 확인
- 4층 사무실 겸 주택이 무허가 → 매입 당시 대출 이슈와 위반건축물 등재 여부 재확인
- 주차 0대·승강기 없음 → 3층까지라 임차 저항은 작지만 신축 시 조건이 달라짐

노빠꾸 한 줄 평 — 상권의 성격을 알면 단점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주차 0대라는 숫자보다, 56평에서 여덟 개 임차가 돌아갔다는 사실이 이 자리의 답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