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2가 코너 빌딩, 얼마에 거래됐나?
1,280억, 토지 평당 5억 6,433만원입니다. 1992년 준공 후 2020년 12월 전면 리모델링을 거친 지하2~지상6층 철근콘크리트조 빌딩으로, 연면적 평단가는 1억 97만원입니다. 대지 220.08평에 연면적 1,267.72평이 올라가 있습니다.
입지 핵심 3가지
| 포인트 | 내용 |
|---|---|
| 초역세권 | 4호선 명동역 8번출구 약 30m, 도보 약 1분 |
| 코너 | 10m·6m 도로가 만나는 코너 → 2면 노출로 가시성 확보 |
| 밀도 | 중심상업지역, 건폐율 79.49%·용적률 458.54%의 고밀 구조 |

1,280억을 설명하는 건 임차 구성인가?
앵커가 핵심이었습니다. 지하1층부터 지상6층까지 은행 지점이 사용하고 1층에는 커피 브랜드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지점 단위 임차는 한번 자리를 잡으면 길게 가기 때문에, 명동 상권에서 공실 위험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 구성이었습니다.

매수 전 체크포인트
- 앵커 임차인의 잔여 계약기간과 갱신 조건 → 1,280억 가격의 전제 조건
- 2020년 리모델링 범위 확인 → 설비·외장 중 재투자가 남은 항목 점검
- 법정·실제 주차 0대 → 업종 전환 시 주차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사전 검토

노빠꾸 한 줄 평 — 명동은 평당가로 비싸다 싸다를 따지는 시장이 아닙니다. 누가 몇 층을 얼마나 오래 쓰느냐가 가격표고, 이 건물은 그 조건을 이미 갖춘 상태로 넘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