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대로변 빌딩, 얼마에 거래됐나?
780억, 토지 평당 4억 7,891만원입니다. 1987년 준공 후 2016년 리모델링을 마친 지하2~지상5층 철근콘크리트 빌딩으로, 연면적 평단가는 1억 4,025만원입니다. 건물가액이 따로 잡히지 않아 780억 전액이 토지가액으로 매겨졌습니다.
입지 핵심 3가지
| 포인트 | 내용 |
|---|---|
| 역세권 | 압구정로데오역 3번출구 312m, 도보 4분 |
| 대로변 | 폭 35m 대로에 정면 접함, 청담 명품거리 핵심 구간 |
| 주차 | 법정 31대 / 실제 31대, 명품거리에서 드문 주차 여건 |

수익률 2.89%인데 왜 780억에 팔렸나?
받는 월세로 값이 매겨지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좌우로 명품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구간이라 플래그십 수요가 늘 대기하고, 매물 자체가 좀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에 위례신사선 개통과 압구정 한양아파트 재건축이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가 더 두터워지는 흐름까지 반영된 가격이었습니다.

매수 전 체크포인트
- 전층 씨티은행 청담센터 통임차 — 보증금 40억·월 임대료 1억 6,500만원, 임차 조건과 잔여 기간 확인
- 1987년 준공 / 2016년 리모델링 — 설비 교체 주기와 추가 리모델링 여력 점검
- 건폐율 57.49%로 법정 초과 — 12.21평 초과 면적의 대장 기재 상태 확인

노빠꾸 한 줄 평 — 청담·압구정처럼 물건이 귀한 지역은 수익률 계산보다 타이밍이 먼저입니다. 한 번 나오면 다시 나오기까지 몇 해가 걸립니다.
